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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EV음향시스템)
작성자 케빅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9-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394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 중심이 될 구로아트밸리 예슬극장은
구로구에서 지난 2005년 6월에 착공하여 올해 11월에 완공한 전문 공연장이다.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하여 갤러리, 소강당 그리고 강의실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구로구민회관, 구로문화원 그리고 예술공원과 함께 '구로아트밸리'를 형성하여,
내년 2008년 4월 그랜드 오픈과 함께 '문화구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앞으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대에 선보이는 것 외에 관객 친화적이고 참여 지향적인
작품기획, 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주도적 역할을 통해 국내 지역극장(Local arts theater)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려는
구로아트밸리를 찾았다.

토요일 오후 퇴근 후에 찾은 구로아트밸리,
대림역 4번출구에서 하차했는데 홈페이지에서 알려준 마을버스를
타는 것은 좀 힘든듯... 아직 교통안내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졌다.
정류장에 구로아트밸리로 가는 버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지않아있었다.
공연을 찾는 관객의 경우 차량이용보다 대중교통이 더 많지않을까?
2008년 4월 그랜드 오픈때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

일단 택시를 잡고 구로아트밸리를 가달라고 했으나 택시기사분은 처음듣는 눈치.
내비게이션으로도 나오지않았다. 난처해졌다...
구로구민회관 옆이라고 하자 그제서야 반가워하며 5분만에 구로아트밸리 앞에 내려주셨다.
택시비는 '1900원 기본료' 사진 중간쯤에 이미 구로아트밸리의 모습이 보인다.



구로아트밸리의 측면 모습이다.
전형적인 현대건축물의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한눈에 예술센터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

6층짜리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예술극장 정면에는 또다른 건설현장이 있었다.
이곳에 높은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지금 보이는 멋진 구로아트밸리의 모습이 가려질텐데
생각을 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건설중인 곳은 지하주차장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에는 공원과 녹지로 꾸며질 계획이었다.
멋진 공원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지상6층 지하3층으로 구성되며 1층은 만남의광장과 까페.
2층은 예술극장 객석1층, 3,4층은 객석2층 그 외 지상 3~6층을 구로구의회에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소극장, 갤러리, 세미나실이
그리고 지하 1~3층까지는 주차장 시설이 완비되어있다.

 

1층 만남의 광장에서 반가운 녀석을 만났다. 'EVID'
건물 곳곳에 설치되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거나 안내방송등을 담당하겠구나.
동글동글한 모습이 썩 예쁜형태다.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왔다. 이 곳에도 EVID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두색 이불같은걸 걸치고 있는 사람이 오늘 공연의 스텝,
무언갈 열심히 적고 체크하고 있다.
좌측은 공연관계자이신 듯 보였다... 약간 뻘쭘했다.

 


EVID 근접촬영, 아래쪽에서 보면 EV로고가 확실히 보인다 100%정품!
EVID 이녀석은...생긴게 동글동글하니 우주인같다.

 


1층은 모두 380석이고 2층은 220석이다. 6개의 장애우석을 만들어 장애인을 배려했다.
1층 게이트는 모두 6개

 

 

구로아트밸리는 준공기념으로 2008년 1월까지 모두 9개의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 오페라, 국악, 합창, 뮤지컬, 발레, 클래식 등 9개의 공연을 모두 다른 컨셉으로 준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될 듯~

 

 

다양한 종류의 공연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맞는 음향 세팅이 필요하다.
그것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구로아트밸리 공연장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EV사의 Xi시리즈라면 가능하다. 그 모든 욕구에 만족할 만큼...

 

이 날은 준공기념 시리즈의 1편으로 예풍이라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현재 모습은 리허설 중...
'예풍 2007'은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의 깊이를 알 수 없는 비나리와 구음을 중심으로
민족음악원의 에너지 넘치는 사물놀이 장단과 프리재즈듀어 미연&박재펀의 섬세하고 거침없는 피아노와
타악연주로 구성된 코리안송앤비트 프로젝트 '예산족'을 토대로 하여,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창작공연이라고 한다.


 

예술극장의 메인음향시스템. Xi시리즈
Xi 2153A 4통, Xi-2181 4통, Xi 1153A 2통, Xi 2181 2통이 플라잉 되어있다.


 



좌측에 플라잉된 Xi의 모습.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짧은시간에 찍어서 많이 흔들렸다...

공연장 정면에서 바라본 무대의 모습, Xi가 플라잉, 스택 되어있다.


 


무대에 스택된 Xi시리즈 2통씩 양쪽에 모두4통. XI1153F - XI2181AF 가 스택 되어 있다.

 

메인스피커 Xi시리즈 XI2153F - XI2181AF - XI2153F - XI2181AF 이런 순으로 4개가 플라잉 되었다.


 



발코니 보조 스피커로 자주사용되는 FRi2082 좌우 총 2통,

EV사의 T221M 모니터스피커 모두 4대가 설치되있다. 2웨이 플로어 모니터 스피커다.

55도x80도 지향각을 가지며 패시브/바이앰프 전환이 가능하다.

 

EV사의 T221M 모니터스피커, 드럼 뒤에 설치되어 드러머의 귀가 되어준다.

무대에서 바라본 모습. 자세히 보시라. 저 엔지니어분 폰으로 셀카찍고 계시다...ㅋ


 



무대에서 공연장 전체를 촬영한 모습.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멋지다...

객석을 찍은사진 애이프런 스피커 2개와 서라운드 스피커 SL의 모습이 보인다.




발코니 하단부분, 벽부에 45도 각도로 설치되어있다

발코니 하단부분, 벽부에 45도 각도로 설치되어있다


 



서라운드 스피커로 사용된, SL 12-2V 1, 2층 통틀어 모두 10통이 사용 되었다.
규모에 비해 12인치는 약간 큰 듯 느껴지지고 했다.

SL 12-2V 가까이서 본 모습. 자세히 보면 제품모델명도 보인다.
멋있는 소리를 들려주지만 아담한 공연장에 비해 약간 큰게 흠.

곧 공연시간이 다가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구로아트밸리를 나섰다.
오늘도 국내에서 EV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사진.글 - 케빅 마케팅팀
촬영.자료협조 - 케빅 유통사업부, 구로아트밸리

촬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첨부파일 구로아트밸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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