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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브현장]인순이콘서트 현장을 다녀오다 (VENUE) 2008-01-11
작성자 케빅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9-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836

지난 12월 9일 부천체육관에서는 'Dreamer' 2007 인순이콘서트가 열렸다.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콘서트는 전좌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집이 송파라 부천은 꽤 먼거리였지만 기대반 설레임반 속에 2시간의 여정은
짧게만 느껴졌다. 철저한 보안 속에 음향관계자임을 밝히고 체육관을 들어선 순간
넓은 공연무대의 모습에 기가 눌렸다.


리허설현장의 모습이다. 부천체육관은 농구를 주로 하는 경기장이라 경기장 중앙에 무대를
설치하고 경기장의 절반을 반원의 형태로 공연장을 꾸몄다.
코트안에 1000여석의 의자를 배치하고, 기존의 객석 2천석을 합해서 모두 3천여명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무대 우측에서 촬영한 공연장의 모습이다.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다.
잠시 후 이 텅빈 객석이 관객으로 가득차게 된다.

 

무대의 음향을 컨트롤하는 위치다. 큼직한 버튼들을 가진 베뉴의 우측으로 FOH랙과
음향팀이 가진 이펙터등이 보인다. 그위에 노트북에 보이는 것이 프로툴을 이용하여
공연실황을 녹음하게 된다고 한다.

 

 

맨좌측이 영상팀, 그다음이 음향팀, 그다음이 조명팀, 효과팀 순이다. 콘서트이니만큼
음향팀이 가장 중앙에 위치하여 콘서트 전체를 컨트롤하게 된다고 한다.

 

 

인순이 공연 대형현수막의 모습이다. 디자인이 약간 키치하면서도 그녀의 머리모습을
형상화 한듯한 느낌도 든다.

 

 

무대의 모습. 우측으로 음향팀 TRI STAR가 사용하는 라인어레이 스피커가 보인다.
조명의 상태와 음향상태를 테스트 하는 중이다.

 

무대 위의 밴드의 모습, 리허설 중이라 상기된 듯 분주해 보였다.

베뉴의 스테이지 랙의 모습, 스테이지랙은 공연장 중간이 아닌 무대 뒷 편에 숨어 있었다.


 

세미나장에서는 항상 콘솔 쪽에 있었던지라 스테이지랙을 찾느라 많이 힘들었다.
확실히 실제현장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동축케이블 2가닥으로 150미터까지 연결해서
96채널까지 아날로그 입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48채널만 사용한 상태.

 

 

FOH랙의 모습이다. FOH랙은 쉽게말해 PC의 메인보드, 본체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리허설 중 그녀가 그네를 타고 하늘을 나르기 시작했다. 환상적.

 

 

베뉴를 밝혀주는 리틀라이트의 모습, 이 리틀라이트로 인해 밝은 조도를 확보하여 어두운 공연장에서도
엔지니어가 콘솔의 버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게 해주었다.

 

 

 

최종리허설의 모습이다. 리허설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부르는 그녀의 파워풀한 목소리는
온몸의 전율을 느끼게 했다. 사진아래 중간에 음향콘솔 베뉴의 모습이 보인다.

 

 

케빅의 박종호 엔지니어와 TRI STAR의 김영일 메인엔지니어가 전체적인 콘서트 음향의
마무리에 한창이었다. 김영일 엔지니어는 월간PA등에서 자주 접해 첫 대면이었지만
친숙한 느낌이었다. 국내에서 유명한 엔지니어 중의 한 사람.

 


베뉴의 모습과 무대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의 모습이다.
김영일 엔지니어는 "드럼이나 악기 마이킹해서 소리냈더니만 다른 유수의 디지털 콘솔들에서는 절대로
저런소리가 안나오더군요. 베뉴만의 소리가 있는 듯한 높은 수준의 사운드 퀄리티가 느껴집니다."라며
베뉴의 성능에 빠져든 모습이었다.

 

 

김영일 엔지니어의 베뉴 콘트롤 모습

 

 

 

일반 콘솔의 경우 복잡하고 다루기가 어렵다. 하지만 베뉴의 경우는
PC만 사용할 줄 알면 누구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큼직한 버튼들과
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리허설도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베뉴와 연결된 프로툴로 녹음이 되고 있는 노트북. 각 채널별로 멀티레코딩이 된다.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3000석을 관객으로 가득 채웠다. 암표문제로 공연이
안전하고 완벽한 공연을 위해서 20분정도 지연되어 시작됬다.

 

공연이 시작되고 그녀의 모든 음성은 베뉴를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동을 받게 한다.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보이스는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라이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역시 '거위의 꿈, 친구여, 단발머리' 등을 열창하는 무대에 몰입하고 있었다.

 

올해 최고의 인기였던 원더걸스를 제치고 가요차트 1위를 차지했을만큼
인기가 높았던 '거위의 꿈'등 을 부르고 있는 인순이의 멋진 모습.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모두 무대에 모습에 빠져든다. 무대의 앞에서 모든 소리를 콘트롤 하는
베뉴의 모습이 듬직해 보였다.

이렇게 장장 2시간의 콘서트는 8시 30분경 2시간동안의 막을 내렸다.
'드리머'콘서트는 앞으로 수원 등, 6개도시를 순회한다고 한다.
베뉴 또한 그 곳들에서 오늘과 같은 역할을 맡게될 것이다.
감동과 열기의 여운을 뒤로 한 채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기분은 최고였다.

 

 

사진.글 (주)케빅 마케팅팀
협조 (주)케빅 유통사업부, TRI STAR (음향팀)

촬영에 협조해주신 TRISTAR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첨부파일 인순이콘서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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